
한성테크(주)생산제품(사진=이백형기자)
[공익탐사뉴스=이백형 기자]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 개막과 동시에 한성테크㈜ 부스는 해외 바이어와 전력회사 관계자, 산업플랜트 운영사, 조선·방산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품 하나하나를 직접 살펴보며 기술 상담을 요청하는 해외 바이어들의 모습은 대한민국 산업용 씰링 기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그대로 보여줬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공동 개최한 ‘ELECS VIETNAM 2026’은 15일~17일(3일간)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전문 전시회이자 아시아 전력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대표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세계 각국의 에너지 기업과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한성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용 씰링 기술의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하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0년 기술력, 세계 시장이 먼저 알아봤다”
1978년 창립한 한성테크㈜는 오일씰, 오링, 실린더 패킹을 전문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씰링 전문기업이다.
50년에 가까운 기술 축적과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57,000여 개의 금형, 7,500여 개 국내외 고객사, 다양한 산업 맞춤형 설계 기술을 확보하며 국내 씰링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제철·발전·조선·방산·반도체·전기전자·플랜트·산업기계 등 국가 핵심 산업 전반에 최적화된 씰링 솔루션을 공급하며 높은 신뢰를 구축해 왔다.
AI 데이터센터 시대 … ‘씰링 기술’이 산업 경쟁력으로 부상
최근 베트남은 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그리드, 산업플랜트, 발전설비 투자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기능성 씰링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성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온·고압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는 오일씰과 오링, 실린더 패킹은 물론, 산업 현장별 맞춤형 씰링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발전소와 전력회사, 산업설비 기업, 플랜트 운영사, 조선·방산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이 연이어 진행됐으며,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57,000개 금형, 1개도 생산”…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
한성테크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제품 생산 능력이 아니다.
57,000여 개의 자체 금형을 활용한 신속한 개발 시스템과 특수 사양 제품까지 1개부터 생산 가능한 맞춤형 생산체계, 자체 소재 연구개발, 24시간 기술 대응, 현장 방문 서비스, 전문 코디네이터 시스템까지 갖춘 토털 솔루션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객의 설비 환경을 분석해 소재 선정부터 설계 개선, 현장 적용,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코디네이터 서비스’는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산업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차세대 서비스 모델로 주목받았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공동 개최한 ‘ELECS VIETNAM 2026’은 15일~17일(3일간)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전문 전시회이자 아시아 전력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대표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에 참가해 바이어 상담중이다.(사진=이백형기자)
친환경·R&D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
한성테크는 ISO 품질경영 인증과 환경 관련 인증을 비롯해 자체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며 고온·내화학 특수소재와 친환경 씰링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수소산업,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산업에 적용 가능한 고기능성 씰링 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해외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재호 연구소장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도약의 전환점”
조재호 연구소장은 “ELECS VIETNAM 2026은 한성테크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직접 알릴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전시회였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다양한 상담을 통해 동남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성테크는 단순한 제품 제조기업이 아니라 고객의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중심 기업”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씰링 전문기업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남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 글로벌 브랜드 도약 선언
현재 한성테크는 일본, 미국,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30% 이상의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ELECS VIETNAM 2026 참가는 대한민국 산업용 씰링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50년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친환경 기술,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성테크는 이제 동남아를 넘어 세계 산업용 씰링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술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