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11일 닷새간 대국민 퀴즈·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백승보 조달청장 “어떠한 상황에서도 공정과 원칙 지키는 조달행정 실천할 것”

백승보 조달청장이 7월 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혁신제품 스카우터 데모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 조달청 블로그)
[공익탐사뉴스=정병우 기자] 조달청이 공공조달 시장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고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조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선다.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자체 ‘청렴 주간’을 지정하고 다양한 반부패·청렴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주간은 단순한 법적·제도적 규정 준수를 넘어, 공직자들의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대국민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조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는 ▲반부패 추진기반 회의 ▲조달청장 청렴 서한문 전파 ▲대국민 참여 청렴 퀴즈 이벤트 ▲이해충돌방지 자가진단 ▲청렴 라이브 교육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백승보 조달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반부패 추진기반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대책의 이행 상황을 면밀히 논의했다.
8일에는 조직 내부 포털을 비롯해 나라장터, 나라장터 쇼핑몰, 조달청 누리집에 조달청장의 청렴 서한문이 게시된다. 이를 통해 조달청 내부 구성원은 물론 조달기업과 국민에게도 청렴 실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다.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8일부터 11일까지 조달청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대국민 청렴 퀴즈 이벤트’가 열리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음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어 9일에는 전 직원이 ‘이해충돌방지법’의 10가지 행위 기준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QR코드 형태로 내부 포털에 제공한다. 10일에는 기존의 주입식 법령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과 스토리텔링 특강이 결합된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청렴은 공공조달에 대한 국민과 조달기업의 신뢰를 지켜내는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공정과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불공정과 부패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신뢰받는 조달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