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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는 17일 강당에서 드리밍합주단 수업 종강식을 개최하며 하반기 음악 수업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드리밍합주단 수업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주열린학교는 해당 사업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하반기 동안 김병진 강사가 주 1회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노래하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수업을 운영해 왔다.
종강식에서는 그동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김병진 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의 진심 어린 편지와 따뜻한 메시지에 강사와 학생 모두 눈시울을 붉히며 깊은 감동을 나눴다.
김병진 강사는 “학생들과 함께 노래하며 웃고 성장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소중한 인연이 내년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숙 교장은 “드리밍합주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매개로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실천하는 기관이다. 한글반, 초-중-고 성인 검정고시, 초-중등학력인정, 감자꽃중창단, 성인영어, 성인컴퓨터,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